반응형 P의거짓1 피노키오를 모티브로 한 한국산 소울라이크 'P의 거짓' 플레이 후기 게임 얘기를 할 때 무슨 얘기를 해야할까? 항상 고민이다. 재미있게 즐기는 게임은 할 말이 많을 것 같은데.... 막상 무언가를 쓰려고 보면 쓸 말이 별로 없다. '다른 데 찾아보면 다 있을 것 같은데 나도 그걸 또 써야 하나?'하는 걱정도 자주 하게된다. 그런 생각으로 주저하다 보면 내가 왜 글을 쓰려고 했는지도 잊어버리고 마는 경우가 많다. 이번에도 그랬다. 길지도 않은 글을 쓰는데도 임시 저장을 몇 번이나 했을까... 조금 써 놓고 지웠다가 다시 쓰고, 임시 저장해 두었다가 한참 후에 다시 꺼내서 쓰고... 하지만 읽을 때마다 자꾸 지워버리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건 글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이다. 뭐... 내가 게임 기자도 아니고 그냥 생각나는 대로 쓰면 되지 뭣때문에 이렇게 고민하면서 글을 쓰려고 .. 2024. 3. 31. 이전 1 다음 반응형